아침에 눈뜨는 보이는.
뒷바퀴에 바람빠진줄도 모르고... 야간 라이딩. 집에 들어올때 끌고 들어왔다. 집 와서 당장 바람넣는기계 구매함.
무조건 아이스 아메리카노입니다.
대륙발 프로젝터를 구매했다. rd805. 스피커 연결해서 그럭저럭 잘 사용하고 있다.
가격이 가격인 만큼 큰 기대없이 사용하기엔 좋다.
요즘 돌려가며 매는 에코백 두 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아시아나 클럽 골드가 되어있었다. 요즘엔 우편물 안보내주나염..
마침 MMCA가 아시아나 골드회원은 무료라 하여 들러보았다.
고민을 거듭하다 구매한 Tacit. 내 고민이 무색해졌을만큼 내 취향의 향이다.
정권이 바뀐 두달 쯤 되어서야 이런 언급하기 민망하지만...(게으름의 결과) 어쨋든 우리나라는 굉장히 의미있는 선거를 치뤘고, 정권이 바뀌었다. 상식이 통하는 나라 부탁합니다.
노을.
뒤집기 하느라 등에 날개 단 조카님. 천사인 줄.
오월의 말미에는 나의 생일도 있었는데 생일이 되기전에 언니가 맛난것도 사주었다.
미세먼지 미세먼지 미세먼지의 나날들 속에서 가끔 이런 청명한 하늘을 만나면 숨통이 트이는 기분.
맑은 하늘이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하다.
0528 HBD TO ME!
설거지하다 보이는 쓸데없이 멋진 풍경.
생일 선물들.
장미피는 계절도 드디어 왔네요.
이 즈음에는 paradis노래를 주구장창 들었던 것 같다.
떨어진 장미 잎이 이렇게 예쁠일?
집앞 조깅코스는 매우 단조로운 노선.
6월 연휴였던것 같다.
스벅 신메뉴 슈크림 딸기 프라푸치노. 가끔 점심 대신 먹곤 함...
노을만 보면 나도모르게 카메라 어플을 켠다..
아보카도 홀릭.
조그만 스투키도 TV옆에 두었다.
전단지의 흔적. 색감이 예쁘다.
최근 쇼핑 샷..
아빠 선물로 드린 Aesop.
맑은 날 주말. 집에만 있기 아까운 그런 날.
리얼케이크.
de..?
잘 자라고 있어요 고무나무.
비행기 덕후인 동생이랑 가끔 기분전환겸 놀러가는 인천공항. 외항사 비행기를 볼 수 없는게 아쉽긴 하지만 동생은 정말 비행기만 보면 눈을 떼지를 못한다.
공항에서 아이스크림도 먹어주고..
요즘 읽는 김영하 작가의 '오직 두 사람'. 거의 내 이상형과 매우 가까운 김영하 작가.
-
2017년이 밝은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두번이나 계절이 바뀌었다. 나는 서른을 맞았고 제 2의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것 마냥 2017년 상반기는 고통의 나날을 보냈다. 30이 되고 느낀 가장 커다란 고민은 사람의 삶이라는게 너무 버겁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 천성 자체가 아둥바둥 치열하지 못한 나는 더욱 더. 20대의 나였다면, 한 해의 중반이 흘렀으니 남은 절반도 잘해보자 으쌰으쌰 했겠지만 지금은 그냥 내 자신에게 '남은 2017년, 지금처럼만 잘 버텨주었으면' 이라고 내 자신을 도닥이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아 좀 슬프네..
'frequency illus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trace of 2018 (0) | 2018.10.28 |
---|---|
brown days (0) | 2017.11.19 |
벚꽃이 피고 지는 그 어느 즈음에 (0) | 2017.04.23 |
skip the seasons. (0) | 2017.03.19 |
weekend. (0) | 2016.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