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니트 = 0

든든한 다이어트 식단



가을, 한강 (feat. Cortex Cam for iPhone)

밥하기 귀찮을땐 간장계란밥.

11월호 Vaila 부록 A.P.C. 에코백.

니트 x 니트 x 니트

경리단길. 까올리포차나

노량진 수산시장
형부 언니가 불쌍해(보이는) 나를 불러다가 회를 사줬다.
배터지게 먹었다. 감사합니다 (--) (__) 가족이 있다는건 정말 든든한 일.

그리고 새우도 사주셨다. 새우 버터구이 & 새우라면

GS 편의점 핫 아이템 = 등심돈까스

불파게티

요새 완전 핫핫핫핫한 허니버터칩.
11월 초만 해도 종종 보였는데 요샌 진짜 씨가 마른듯.

인터스텔라. (용산 아이맥스)

갑자기 다시 보고싶어져 꺼내 본 About Time.

낙엽 떨어질 때 쯤은 괜히 마음도 설레지요.

스벅 다이어리도 받았으니 15년도 활기차게 시작해볼까.

나이키 블레이져 빈티지

학부때 공부했던 책들 다시 보고있음.
연구실에 두고온 원서들이 아쉽다. 사람일 어찌될지 모른다더니 흡..
꿈의 방향을 잡기가 쉽지 않다. 내가 하고싶은 일 vs 수요가 많은 일

고구마 페이스트가 들어있는 진짜 고구마 맛이나는 백제신라고구마

잠실 갔다가 가렛팝콘. 완전달고 완전짜고.

11월 끝자락에는 비가 왔다.

운치있는 사진 (at. 양재역)

맘에 쏙 드는 바지를 샀다. 아껴 입어야지.

오늘 12월 1일. 어떻게 12월이 온 줄 알고
날씨가 급 추워졌다. 첫 눈도 내렸다.
나는 얇게 입고 나갔다가 얼어죽을뻔 했다.

애써 웃지요..

사실 요새 기분은 이런데 말이죠...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아이폰 속 일상들.
9월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순식간에 시간이 흘렀다.
시간은 흘렀지만 나는 아직 그대로다. 변하고 싶었지만, 제자리걸음.
12월. 나의 우울했던 27세를 보내줄 준비를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