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했다는 소식 접하고부터 계속 손꼽아 기다렸던 꽃보다청춘!
친한 친구들과 함께라는 컨셉 마음에 들었고, 떠난 사람들이 유희열, 이적, 윤상이라는 것(진부한 조합이지만), 그리고 꼭 가보고싶었던 페루, 마추픽추까지! 이 삼박자가 아주 굿굿굿! 첫 회 봤는데 너무 현실적이고 재밌었다. 셋이 합이 잘맞는 느낌. 뭐 소소한 갈등쯤이야 극복할 수 있는 '친구'라는 걸 아니까 크게 신경안쓴다. 첫 회 보고 의외로 희열옹이 까탈스럽지 않고 수더분해서 놀람. 청춘남발하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아 이분들 청춘냄새 풀풀 풍긴다. 당분간 내 낙이 될 듯! 라오스편도 매우 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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